
에나반트는 말하지 않아도 나를 드러내는 옷, 부드럽지만 단단한 태도를 입는 감정의 표현입니다. 애쓰지 않아도 스며드는 존재감, 얽매이지 않는 페미닌함, 낭만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감각.
햇빛 아래 감정이 선명해지는 계절처럼, 투명하지만 명확한 여름의 무드를 따라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에 스포티한 디테일을 조화롭게 담았습니다. 활기차고 유연한 에너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활용도 높은 실용성과 정제된 라인으로 절제된 모던함 속 자유로운 해방감을 제안합니다.
에나반트는 주체적인 여성의 존재를 다시 상상하며,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낭만과 철학을 이야기합니다.